Corona-Warn-App

Corona-Warn-App은 독일에서 COVID-19 신규 확진자가 실시간으로 발생할 때마다 이를 효과적으로 추적하기 위해 고안된 오픈 소스 도구입니다. 이미 이탈리아, 프랑스, 스위스 같은 유럽 국가들의 사례와 마찬가지로, 이 앱은 쓰임새가 광범위합니다. 어디서나 사전에 감염 상황을 확인하고, 대규모 감염 사태로 악화되는 걸 막기 위해 미리 감염 사례를 추적하기 때문에, 독일 정부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.

Corona-Warn-App의 작동 방식은 Immuni, Stop Covid France와 같은 다른 앱들과 매우 비슷합니다. 먼저 이 플랫폼에 등록하고, 바이러스 보균자인지 여부를 식별합니다. 그러면, 이미 감염된 사람과 접촉했을 경우, 이를 시민들에게 알려주는 추적 네트워크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, 감염자 주변에 확실히 15분 이상 머무른 적이 있어야 이 유틸리티로 혹시 발생할 수도 있는 감염의 위험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.

또 한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은 플랫폼 내에서 관리되는 데이터는 전부 비밀이라는 것입니다. 그래서, 암호화된 코드를 이용해야만 식별이 되며, 아무도 여러분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습니다. 더욱이, 저장된 파라미터는 14일 이내에 자동으로 삭제됩니다.

Corona-Warn-App은 독일 국내에서 COVID-19를 추적하는 데 아주 좋은 앱입니다. 이 도구를 다운로드하고, 넓은 도심에서 이 도구를 이용하면, 신규 확진자 발생을 예방하고, 감염원을 빠짐없이 관리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겁니다.